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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토피란

by 박카스1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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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토 피 란 ?

 

아토피(Atopy)‘란 그리스어로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한다.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다.

아토피는 개인의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등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는 유전되어 가족적으로 나타난다.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흔히, 태열이라고 불리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 증상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소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2019/03/22 - [생활[Life]] - 환절기 면역력 

 

 

 

(1)아토피 피부염을 심하게 하는 요소

 

유아기에는 음식물과 관련이 되는 수가 있다.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생후 2년 이후에는 음식 외에 다른 물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기에는 계절과 관련되어 나빠지는데 주로 겨울에 나빠지나

여름에 땀분비와 함께 자극이 되어 나빠지기도 한다.

자극제, 환경적요인, 정신적인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은 사춘기 이후 성인들도 나빠질 수 있다.

 

 

 

 

 

화학물질, 세정제, 비누, 꽉 조이는 옷, 양모, 실크, 더운 것, 찬 것, 태양열

이러한 자극제로 인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고 건조해져서 더 심해진다.

특히 땀이 고이는 것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음식 알레르겐 :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땅콩, 우유, 두유, 밀가루, 생선 등(단백질류)

환경 알레르겐 : 집 먼지, 진드기, 동물들의 털 비듬, 꽃가루 등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되는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긴장, 좌절, 분노의 감정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증 상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등이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증상 이다.

제일 심한 것은 심한 가려움증이다. 피부가 가려워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면,

<가려움긁기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리고 긁을 때 외상으로 인해 2차적 세균이 감염되는 것이 문제이다.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 얕은 잠을 자게 되고 기분변화가 심해서 쉽게 우울해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주의 사항

 

1.    모유수유는 감마리놀렌산은 피부의 탄력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영양소 이다.

2.  아기의 손톱은 되도록 짧게 깍아 주고 잘 때 장갑을 끼워 얼굴 등을 긁지 못하게 한다.

가려움증은 약으로 조절되므로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다.

비타민C 복용은 미국, 캐나다에선 가려움 치료에 빼놓지 않을 만큼 유명한 방법이다.

가려움증을 막아주는 안전한 방법이다. 보통 하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그 양은 자기가 조절하기 나름이다.

 

 

 

 

3.  담배 연기나 애완동물은 접근 금지, 봉제 인형은 주지 않는다.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며 털 자체가 아이피부에 자극이 된다.)

 

 

4. 엄마는 향수나 화장품, 면이 아닌 의류는 조심한다.

    전자파는 신체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차단하는 것도 중요 하다.

 

 

 

5. 마음껏 놀게 하고. 평소 자연을 많이 접하고, 잠을 충분히 재운다.

6. 농약과 방부제 없는 유기농 식품과 친환경 채소, 과일과 곡류 등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조리하고 유전자 변형 식품은 피하며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인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몸속 노패물 과 독성이

   잘 배출되므로 평소에도 물을 수시로 먹인다.

  인스턴트 음식과 단음식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며 천연식품을 준비한다

 

2019/03/16 - [음식]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7.  기저귀와 옷은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헐렁하게,

    한 치수 정도 큰 옷을 입혀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모직, 합성섬유는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기저귀는 천이나 종이 모두 부드러운 소재로 고르고 습하지 않게 자주 갈아준다.

   대변을 본 후에는 물로 닦아주고 말린 후 보습제를 바른다. (파우다는 금물이다.)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는다.

  친환경 세제로 비누기 없이 행구고 섬유 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8.  수돗물의 염소 성분은 아토피성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염소 제거 샤워기나 연수기 또는

    숯을 사용 흡착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나 수돗물 속에 들어 있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고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두 번 정도, 물의 온도가 중요 하므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적당하며 절대 뜨거워서는 안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약 20분간 한다.

   마지막 헹굼은 찬물로 하며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목욕후 물기가 마르기 전 각종 연고나 윤활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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