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효령대군2

효령대군 연보 효령대군 연보 ▲1396년(태조 5) : 송경(松京 : 개성) 정안군궁(靖安君宮)에서 태종대왕의 제2왕자로 태어남. ▲1400년(정종 2) 5세 : 입학함. ▲1407년(태종 7) 12세 : 효령군 작위를 받음, 해주정씨를 부인으로 맞음. ▲1408년(태종 8) 13세 : 연비어약(鳶飛魚躍) · 용반호거(龍盤虎踞) 등 4자 명구 24자를 씀. ▲1409년(태종 9) 14세 : 선소오매패(宣召烏梅牌 : 왕궁출입증표)를 하사받음. ▲1412년(태종 12) 17세 : 효령대군으로 진봉됨. 평강(平康) 강무(講武) 때 뛰어난 활 솜씨를 보임. ▲1414년(태종 14) 19세 : 휘 호(祜)를 보(補)로 고침. ▲1417년(태종 17) 22세 : 품계가 대광보국에, 부인은 숙의옹주에서 삼한국대부인에 각각 개봉됨... 2018. 12. 5.
효령대군 효령대군 효령대군의 신주를 모신 사당은 청권사(淸權祠)라 불리는데 ‘청권’의 뜻은 옛날 중국 주(周)나라의 우중(虞仲)왕자가 아버지 태왕(太王)의 뜻을 헤아려 아우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칭찬하면서 공자(孔子)가 청권이라고 하였다는데 유래한다. 청권(淸權)이란 중국 주(周)나라 때 태왕(太王)이 맏아들 태백과 둘째아들 우중을 건너뛰어 셋째아들 계력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하자 태백과 우중 두 형제는 부왕의 뜻을 헤아려 삭발하고 은거하며 왕위를 사양했다. 훗날 공자가 태백은 지덕, 우중은 청권이라고 칭송하였다. 이러한 고사를 본떠 양녕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지덕사, 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청권사라 이름 하였다.[4] 효령대군은 아버지 태종(太宗)의 의중을 헤아려 아우인 충녕대군(세종대왕)에게 왕위를 양보한.. 201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