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đại thánh đường, nhà thờ lớn)

성당 뒤에 보이는 높은 빌딩, 특성상 성당 고유의 사진은 아니듯 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오기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고,

특별한 건 없지만 왔으니 들러보는 게 좋을 듯 하여 방문.

그러나 이 성당은 다낭 시내의 관광지중 한곳입니다.

빠지지 않고 꼭 들려 인증샷을 남기는 곳입니다.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다낭에 지어진 가톨릭 성당입니다.

1847년 프랑스 선교사 두분이 가톨릭 포교의 자유를 얻어 내기 위해 베트남에 보내졌으나 

베트남 조정의 박해를 받자 그들을 응징하고 조정에 프랑스군 주둔을 강요하고자 

전쟁을 개시하게 됩니다.

식민지 시절, 1923년 2월 프랑스인 사제 발레(Vallet)가 설계하고 건축하여

1924년 3월 10일까지 단기간에 건축 완공 하였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워진 성당은 70m 높이의 찌를 듯한 철탑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유럽의 풍미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건물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낭 지역을 관할하는 주교가 상주하고 있어

대성당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선교를 위해 밥을 제공 하였다 하여 밥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하였고

꼭대기에는 닭 모양의 풍향계가 있는데 이 모양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수탉 교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핑크빛 외관 벽이 아름다워 핑크 성당이라고 불리며 다낭 투어의 필수 코스 중 하나 입니다.

다낭 대성당은 핑크 핑크 한 건물로 여자들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곳 중 한곳 입니다.

핑크빛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와서 다낭 인증샷 명소 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보면 너도나도 인증샷을 찍느라 바쁜 관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증샷을 찍는 분들 거의 대부분은 한국사람 이었습니다.

대성당은 정상적으로 미사를 보는데 우리가족이 성당 방문 시 문이 닫쳐있었습니다.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면 사진사가 재빠르게 다가와 사진을 찍어서 인하해줍니다.

1달러나 한국 돈 천원을 주고 사시면 되고 안사도 그만입니다.

 

성당 방문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입니다

 

가톨릭이신 분들은 미사시간을 맞춰 가시면 좋을듯해요...

월요일~토요일 2회 - 05:00 / 17:00

일요일 5회 - 05:00 / 07:30 / 10:00 / 15:00 / 17:00

 

미사를 같이 드리지 않을 것이면 미사중에는 성당내부로 들어가시면 안 되시고 조용히 있어야 해요!!

 

 

다낭 대성당

주소: 156 Đường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연락처: +84 511382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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