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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Life]

생활속지혜 : 내맘 먹기에 달려 있다

by 박카스1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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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사러 갈려고 길을 나서는 순간 보이는 건 온통 상대방의 신체 전부가 아닌 신발 뿐이다.


신발을 살려고 길가에 걸음을 하는 순간 나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에만 눈에 들어온다. 어떤이는 파마머리를 이상하게 하였고, 또 다른 이는 분명 명품으로 온 몸을 휘감고 걸어 가는데 내 눈에는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나의 눈 나의 시력에는 신발만 보인다.

 

출처 : designerspics.com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커피숍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 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바로 회사앞에 있는 그 커피숍을 아침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 집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거나 다름없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나의 생각대로 행동은 그대로 실천하기 때문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세상은 내가 보이는 데로 생각을 하는 데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대뇌는 많은 자극중에 몇 가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모든 걸 다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나같이 머리 나쁜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고로 세상은 공평하다.


신나게 기분 좋은 아침엔 날마다 다니는 출근길도 더 넓고 명랑해 보인다. 그래서 휘파람이라도 절로 나오는 날이 될 땐 슬픈 것들은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질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 길게 하면서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 별, 저녁노을,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인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이다.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그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나의 눈으로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자신의 책임이다. 자신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내 맘 먹 기  달 렸 다 !!

 

쉬 운 일 은  절 대  아 니 지 만


그 렇 다 고  안 될  일 도  절 ~ 대  아 니 지  않 는 가 !!


출처:또다른세상중에서



추천 키원드 : 마음, 생각 의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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