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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Life]

생활속 행복한 삶은?

by 박카스1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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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늘에 눈발이 사뿐이 내려 앉는가 싶더니


어느새 함박눈이 되어 우리의 현장을 뒤 업듯이 내립니다.


조금만한 공간이라도 내리는 눈발을 피 할려고 나의 몸을 감추어 봅니다.


함박눈이 되어 내리는 하얀 뭉개방울,  숨바꼭질 하듯이 나 자신을 숨겨 봅니다.


우연히 사무실 구석에 몰래 숨어 있는 화분 하나에 시선을 멈추어 봅니다.



예쁘게 다듬어진 국화꽃 화분 속에 내 생각을 아주 깊이 하여 봅니다.


예쁜 국화꽃 봉우리가 그 화분 속에 그냥 피어 있는 국화꽃 봉우리는 없습니다.   

   

예쁜 꽃 봉우리를 누군가에게 보여 줄려고 일부러 그 자리에 피어 있는 꽃도 없습니다.


함박눈을 피하여 온 사람도, 그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원들도, 무서운 부장님도


너그러운 과장님도 예쁜 여사원에게도 보여 줄려고 그 자리에 피어 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손짓도, 발짓도 몸짓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 시선을 날카롭지도 않게 아주 조용히 훔쳐 베어 갑니다.


그냥 피어난 국화꽃이 없듯이,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습니다.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을 견디고 이겨내어 피는 꽃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답니다


관심이 없어도 한쪽 자리에 가만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냥 피어나 그 자리에 가만히 자리 하고 있어도,


함박눈과 숨박꼭질을 하러 들어간 사람에게도 잠시의 휴식을 주는 살아있는 아주 적은


국화꽃송이 처럼 소중합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살수 없다고 하지만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 연인의 사랑 , 나를 사랑하는 모든사랑


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에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자신을 지키는 힘 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한 만큼 배가 되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행복도 되돌아와 나를 지켜 주는 사랑의 수호신 입니다.


한쪽 구석에 관심 없이 자리잡은 화분이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세요.


내리는 눈을 피할려고 들어간 이에게도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마법사 처럼


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에


삶을 살고자  사랑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합니다


어느 누구의 삶에도 고난과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처럼,


하늘을 온통 가리는 눈방울 처럼 어떠한 역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피어 있는 인생이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살아가는 삶이지 마십시오.


행복은 작은 미소로 부터 시작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채울수 있는 덕목으로


살아간다면 즐거움은 가까울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으십시오. 


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추천 키워드: 행복. 함박눈. 국화꽃. 삶. 셀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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