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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낭 썬월드 골든브릿지

by 박카스1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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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썬월드 바나힐

 

베트남에서 3일차 아침 일찍 바나힐로 출발하기로 한다.

 


 

바나힐에서 일직 내려와 숙소로 돌아오는 것이 케이블카를 줄서지 않고 탈수 있고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면서 편히 숙소로 돌아 갈수 있다고 한다.

 

다낭 시내에서 출발 한다면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그랩택시를 이용하여 바나힐을 간다면 기사 아저씨가 많은 소재로 말을 걸어 올 것이다.

 

이야기 소통은 구글번역을 통하여 이야기를 하였지만 소통은 잘 이루어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기사 아저씨는 바나힐을 가는 중간에 정체모를 상점 앞에 차를 세워 입장권 호객행위를 한다.

 

어느 상점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였구나 알수가 있었다.

 

가게 주인과는 모르는 척 하면서도 가게 입구에 차를 세우는 기사 아저씨 입장권을 구입 하라고 한다.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편안한 것도 있었고, 생수를 한명 앞에 한통씩 챙겨 주었다.

 

바나힐 입장료는 한 명당 700.000! 한화 약 35000

 

입장료는 성인 650,000VND, 어린이 130cm까지 550,000VND

 

100cm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 하다.

 

보통 4살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 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선월드 입구에서부터 케이블카를 타러 가려면 걷고, 또 걷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 타고 가서 바나 힐 정상까지

 

20~30분정도 소요되는 길고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탄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프랑스 성곽과 사원까지 아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 갈수 있는데

 

케이블카는 3군데 중 한군데를 선택하여 탈 수 있다.

 

오전 중엔 중간 지점 즉 관광객들을 위해 볼거리를 만들어둔 곳을 거쳐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게 되고,12시 이후부터는 다이렉트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케이블카 갈아타는 지점에서 비옷을 제공해준다.

 

바나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티켓 구입도 미리 하실 수 있고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정보도 보실 수 있다.

 

 

 

레일코스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착하면 이거부터 제일 먼저 타고 시작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바나힐은 케이블카와 골든브릿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단점은 많은 식당이 있으나 딱히 맛 집이라고 할 집은 없는 것 같다.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가면 유럽시대 멋진 조형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경치와 풍경이 상당히 좋다..

 

베트남이 식민지 시절 프랑스군이 더위를 피해 산위에 지은 프랑스 마을이다

 

산 정상에 유럽풍 마을을 만들어 놓은 곳 바나 힐은 1500미터에 위치해 있다.


 

 

휴식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실내 놀이 공원이 있는 곳 이다.

 

실내놀이 동산은 한국의 놀이동산 보다는 시설은 떨어진다

 

놀이공원은 기대 안하시는 게 좋으신 것 같다.

 

바나라는 뜻은 신선한 여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 지배할 당시 프랑스인이 만든 유원지이다.

 

 

개운치 못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즐거운 어드벤쳐가 있다.

 

프랑스인이 탄 가마를 베트남 사람이 짊어지고 원시림을 올라온 과거는 모두 잊은 채...........

 

골든브리지는 아침보다 오후에 내려갈 때 들려야 날씨에 영향 없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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