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감기를 예방하고 혹은 감기를 빠르게 떨쳐내게 도와주는 감기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해요 ~♥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 감기와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낮에는 햇살이 뜨겁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춥더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클수록 공기가 건조해질수록
감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벌써 몇몇 분들은 살짝 감기 기운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 만정질환 환자들은 더욱 더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감기가 치명적인 병이 아니라고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번 걸렸다 하면 머리나 목이 아플 수 있고
때에 따라서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식욕도 떨어질 수 있는 성가신 병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독감의 정확한 명칭은 인플루엔자입니다.
독감은 일반감기와 비슷하여 감기인줄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여 전신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재채기, 콧물 등의 가벼운 증상은 감기의 확률이 높습니다.
독감을 종종 '독한 감기'를 줄여서 독감으로 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독감과 감기는 전혀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에 의해 감염되는 다른 질환입니다. 독감은 잠복기가 있습니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잠복기 이후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감기약 복용으로 해결하게 되면 치료시기가 지연 되여 폐렴의 합병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열이 지속되고 근육통이 느껴질 때에는 병원에 빠르게 내원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가 어디까지 침투
했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물리쳐줄 감기에 좋은 음식들 입니다.
1.모과차
모과는 만성 기침에 효과가 있어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과 감기 증상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미네랄, 철분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2.배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염이나 기침, 가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귤
비타민C가 다량 들어있는 귤은 체내에 바이러스가 유입 &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콩나물국
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섬유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콩나물국을 끊일 때에는 파를 넣어주면 좋은데요, 파는 위와 폐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파뿌리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두통, 설사,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무국
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고, 피로로 인한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목감기 초기에 먹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쇠고기나 콩나물 등과 같이 넣어 국을 끊여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6. 호박
날것으로 먹기에는 호박 또한 어렵기 때문에 호박죽, 호박전, 호박차 등 음식물로 섭취할 수 있게 조리하여 먹으면 좋다. 호박 또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7. 콩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며 단백질이 풍부한 콩, 대두에는 비타민 C·B1, 베타카로틴 등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감기와 암 예방 피부 트러블을 해소하는 작용을 합니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 철,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면역력 증강을 돕습니다.
8.생강
인체를 따듯하게 해주는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찬 기운을 배출해주어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에 대표적인 감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살균작용이 뛰어나며, 생강 또한 날것으로 먹기에는 힘들기에 생강차를 만들어서 자주 음용을 한다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9. 대파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대파는 위와 폐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관지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특히, 파 뿌리 부분은 좋지 않은 폐의 기운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기침과 오한 등 감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라면 먹을 때 대파 넣고 끓여 먹으면 매우 시원하겠지요.
코 감기 뿐만 아니라 감기 걸리면 콩나물국에 대파 많이 넣고 고추가루 풀어서 얼큰하게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10. 부추와 마늘
기력회복, 항암작용을 하고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부추와 마늘을 조리 없이 생식으로 먹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조리방법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이라 감기 뿐만 아니라 아토피나 대상포진같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오는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11.브로콜리
비타민C 함량이 98%인 브로콜리! 하루 비타민 권장량에 해당합니다.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비타민C가 공격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간단하게 반찬으로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12. 된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
한국 사람들은 해당 음식을 좋아해왔으나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서 오는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감기 또한 면연력이 약해져서 오는 대표질환이기에 발효식품들을 꾸준히 섭취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된장은 콩에 보리누룩 · 쌀누룩 · 콩누룩 등의 황국균이 더해져 숙성 · 발효됩니다. 된장은 보존성이 좋아지고,
비타민 함유량이 증가하고, 소화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 양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 우유
우유에는 라이소자임, 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등 면역력과 관련 있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라이소자임은 효소인데 항균작용, 면역작용, 혈액응고작용, 소염작용 등에 관여합니다.
면역글로불린은 면역기능에서 질병에 대한 항체작용을 합니다. 락토페린은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며, 대장균 증식을 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