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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화이트, 발렌타인 유래

by 박카스1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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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발렌타인 유래

 

 

 

314일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최근에는 동료나 가족 등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면

 

314 일인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게 특별한 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받아들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물론 연인인 사이에는 발렌타인때 받은 선물에 답례하는 날이다.

 

314. 이 날은 한국에서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구애를 하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원조인 일본에서는 사탕이 아니라 흰색을 더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등을 선물한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 ~ 1980년대에 일본 과자업체들에 의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져 

 

일본 전역으로 퍼지고 대한민국 등에 전파되었다는 게 정설인데

 

일본에서는 마시멜로, 비스킷, 사탕 등의 제조업체들이 서로 원조라고 홍보하고 있다.

 

화이트데이(영어: White Day)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314일에 지내는 일종의 기념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선물하는 날로 되어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화이트데이라는 날이 없고

 

발렌타인데이 에만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한다.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의외로 화이트 데이 때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사탕이라고 한다.

 

초콜릿만큼 맛있지도 않고 먹기도 힘들어 사실 사탕보다는 

 

발렌타인 데이처럼 초콜렛을 받는 쪽을 더 선호한다.

 

애초에 사탕은 누구에게도 선물로 선호되는 품목이 아니니만큼 

 

발렌타인 데이에는 초콜릿인데, 화이트 데이에는 왜 사탕이냐고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여성이 남성에게 쵸코렛을 선물하는 것이 유행이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발렌타이데이와 비슷한 사랑고백의식이 있었다.

 

"탑돌이"라는 의식은 보름달 밤에 처녀들이 밤새워 탑을 도는데

 

 세 번만 눈이 맞으면 결실을 맺는 날이었다.

 

삼국유사에 보면 금현이란 사나이가 이 탑돌이에서 사랑을 맺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세조때는 지금 파고다 공원인 원각사의 탑돌이가 너무 문란하다 하여 조정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 견우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날, 총각이 처녀가 있는 집의 담을 넘어가는 풍속이 있어

 

머슴이 몽둥이를 들고 월담을 지켰다는 기록도 있다.

 

이렇듯 이날은 법적공휴일 아니고 특별한 형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세계의 수많은 남녀들은

 

하트형의 카드나 쵸코렛, 케익등의 선물로 사랑을 고백한다. 각 나라의 전통에 따라 

 

독특한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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