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 생활속지혜 : 내맘 먹기에 달려 있다 신발 사러 갈려고 길을 나서는 순간 보이는 건 온통 상대방의 신체 전부가 아닌 신발 뿐이다. 신발을 살려고 길가에 걸음을 하는 순간 나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에만 눈에 들어온다. 어떤이는 파마머리를 이상하게 하였고, 또 다른 이는 분명 명품으로 온 몸을 휘감고 걸어 가는데 내 눈에는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나의 눈 나의 시력에는 신발만 보인다. 출처 : designerspics.com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커피숍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 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바로 회사앞에 있는 그 커피숍을 아침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 집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거나 다름없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 2018.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