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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속 뷰티 자외선

by 박카스1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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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자외선?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은 자외선, 가시 광선, 적외선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자외선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의 약 6%에 지나

 

지 않으나 피부의 조기 노화와 주름 생성의 약 80%이상이 자외선에 의 한 것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장파장, 중파장, 단파장으로 구분된다

 

 

 

 

 

II. 자외선의 종류

 

 

 구분 파장   피부침투정도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A 장파장 320~400mm  진피층까지 침투  주름 현성 및 썬텐현상 유발 만성적 조사시 콜라겐과 엘라스틴 파괴로 탄력섬유변성과 모세혈관 확각증을 일으킴. 색소착(기미, 주근깨,잡티 )광 알레르기 유발
자외선B  중파장 290~320mm  표피의 기저층까지 침투 피부에 가장 해로운 광선  기미와 피부 건조의원인이 됨 피부 세포를 파괴 시키고 홍반 수포, 각하 일광 화상, 피부염 가려움증 동반 썬번 현상. 
자외선C  단파장 200~290mm 대기중 오존층에 흡수   유발 에너지가 가장 강한 자외선 대긱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에 흡수 표피 상부층의 세포에 급속한 파괴 활동을 함. 살균력이 강하므로 자외선 소독기에 사용함.

 

 

III. 자외선 양의 변화

 

 

 

계절별

 

여름은 겨울에 비해 태양 광선이 바로 위에서 조사되어 단위 면적당 태양빛의 밀도 가 높아지기 때문

 

에 자외선도 강해진다.

 

 

월별

 

3월 무렵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6월에 이르면 최고조에 달하며 10월 무렵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한 여름의 태양에는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는 사람도 5~6월 무렵 의 온화한 태양에는 무심코 방심하

 

기 쉬우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하루중 시간대별

 

하루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시간대가 특히 강하다.

 

 

기타

 

. 고도 : 해발 1km 상승시 자외선 20% 증가

 

. 기상 조건 : 흐린날, 장마철에도 자외선은 투과되나 양은 맑은 날에 비해 약 1/2 가량 감소한다.

 

. 생활 환경 : 프레온 가스 등 특정 물질에 의해서 오존층의 파괴가 진행됨에 따라 자외선이 지표에 

 

도달하는 양이 증가한다.

 

 

 

IV.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이로운점  해로운점
 살균 작용을 한다.  피부 노화를 촉진 한다.
 체내 비타민D를 형성해 건강하게 한다.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늘어난다
피부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색이 검어 진다.
 적당히 태닝된 피부는 건강해 보인다. 피부 표면 조직을 파괴한다. 
 피부를 붉게 부어 오르게 한다.

 

 

 

썬탠과 썬번 현상

 

햇볕에 피부가 노출되어 타거나 그을리는 현상을 일소라 하는데 일소는 썬탠과 썬번으로 나눌 수 

 

있다.

 

 

 

썬탠이란?

 

피부 상태가 손상되지 않고 서서히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 세포가 증가하여 그을리 게 되는 것을 

 

말한다.

 

 

썬번이란?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피부 조직에 손상이 가서 피부가 빨갛게 되고 열기와 부기가 있는 

 

현상을 말한다.

 

 

멜라닌 색소의 생성

 

멜라닌은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 멜라노사이트에 의해 만들어진 검고 갈색의 작은 멜라닌 입자가 기저

 

층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여러 시간에 걸쳐 서서히 쌓여졌다가 점차 표피의 윗층으로 옮겨져서 생성되

 

어진다. 이렇게 햇볕에 노출되어 멜라닌 입 자를 많이 함유한 피부 세포는 평상시 보다 빠른 속도로 신

 

진대사가 이루어져 각화 현상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태양으로부터 피부 및 신체조직을 보호

 

하기 위해 피부 조직 기능이 활발해져 성장과정이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V.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르고 햇빛을 쬔다 하더라도 자외선을 받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차단 효

 

과가 감소하게 되므로 제품에 기입된 자외선 차단 지수(*SPF)를 참 고하여 유효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덧발라야 한다.

 

-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써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차단 지수를 

 

말하며 자외선 에너지가 유발시키는 피부 홍반 발생 최소 시간을 비교한 것이다.

 

 

 UV-A 차단지수  표기방법
 2~4  PA+
 2~8  PA++
 8이상  PA++

 

 

최근 썬 제품에는 SPF 뿐 아니라 UV-A차단지수를 PFA(protection factor of UV-A)로 표시하는데

 

이는 자외선차단제품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최소흑화량의 비율을 말한다.

 

 

최소흑화량이란 UV-A에 조사후 색소침착이 2~4시간 지속되는데 필요한 자외선의 최소량을 나타낸

 

. PFA는 범위에 따라 PA+, PA++, PA+++로 표기하기도 한다.

 

 

 

외출시 반드시 메이크업을 하도록 하며 오전 10~ 오후 2시의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이므로 

 

외출을 피한다.

 

 

자외선으로 상기되고 손상된 피부는 진정 요법으로 피부 자극을 주지 않는다.

 

미백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고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다.

 

 

 

구 분  UVA UVB UVC
피부침투 대부분 표피통과20~30%는 진피(2mm)까지 도달 대부분 표피까지 도달 각질층에서 완전 흡수(10%이하만 UVC에의한 홍반 만듬)
피부암 가속화 시킴 표피 세포 일부분에서 Sun Burn 세포 만듬 DNA 변화 초래하여복구 힘들 때, 암 유발
홍반 2~3일 후(지면홍반) 6~20시간(표피에서 형성된 혈관확장 매개체 방출) 3시간 이내(진피 혈관의 직접적에너지 흡수결과)
멜라닌 즉각 색소 침착 (30분후)
멜라닌 세포 수지상 돌기 끝방향으로 멜라닌 과립의 이동촉진과 각질 세포로의 전이 촉진
각질 세포 안의 멜라닌 과립의 비율 변화
각질층에 이미 존재하는 멜라닌과립의 광산화현상
지연 색소 침착 (2~3)
기저층 melanocyte melanosome의 합성을 직접 자극
2~3일 후 시작 약8일 후 각질층의 멜라닌 함 유량 4배 증가
표피 2배 멜라닌 4배 증가
색소, 침착 없음
노화 피부가 전체적으로 얇아짐(용해성 콜라겐의 비율 감소,주름 발생, 침착성 반점, 진피 탄력 감소) 표피 얇아짐
심한 노출시: 건성화, 심한 과각질화, 피부 위축, 피부 과중식 모세혈관 확장증, 피부
UVB보다 더 심하고
급격한 노화 초래 및tumor(쥐젓) 형성

 

 

깜박 노치기 쉬운 겨울 햇볕 다시 한번 챙기세요...

 

 

 

 

추천 키워드:  자외선.  콜라겐.  엘라스틴.  썬텐. 멜라니.  노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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